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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중장비 최강자 꿈은 이루어진다.

작성 :
관리자 (20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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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500만달러 이상 수출실적, 해외시장 개척, 건설기계의 국산화, 유지보수 절감

지난 1990년 '수산특장'으로 설립·시작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전진 CSM㈜(대표 이재환)의 최근 성적표다.


전진CSM㈜은 자주식 고소작업대, 유압식 크롤라드릴, 이동식 크레인, 전공장비, 소방구난장비, 공항장비 및 기타 특수

목적차량 등을 개발·판매하는 종합 건설중장비 제작업체다. 세계 2위 건설기계 메이커인 코마츠 건설기계의 판매·서비스를
 
이용해 공급제품의 다양화 및 우수한 광산 개발 굴착공법, ISO 품질시스템 등에 따른 철저한 생산관리와 사후관리까지

자랑한다. 특히 지난해 전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도 25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올리며 미주, 유럽, 중동, 러시아, 아시아 등
 
해외시장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재환 전진CSM 대표는 "고소작업대, 유압식 크롤라드릴, 활선고소작업차, 오가 크레인, 유압기술 등을 기반으로 기술력의
 
집약체인 크레인 붐 제작 및 제어기술은 국내·외 이동식 크레인분야에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급장비 타사장비 대비 경제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 지속적인 생산설비 투자로 인한 빠른 계약납기가 가능

하며 사후관리의 신속한 대응 때문에 당사 장비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용 고소작업대의 경우 험한 작업현장(조선소 등)에서 ▶검증된 장비의 내구성 ▶간편한 조작 및 유지보수 ▶바스켓

자동 수평조절 기능 ▶과하중 방지기능 등 작업자를 위한 안전기능 등을 탑재했다.

또 주력제품인 유압식 크롤라드릴은 장비의 내구성, 빠른 천공속도와 뛰어난 등판능력, 기계식 제어시스템으로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유압식 크롤라드릴은 주로 건설현장과 대형 석, 광산에서 사용되는 장비다. 현재 국제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중남미, 동남아,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장비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신규 개발프로젝트와 국가차원의
 
SOC건설사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84%)를 차지하고 있는 톱해머(Top Hammer) 타입 유압식 크롤라드릴 외에도 향후 DTH타입,
 
로터리(Rotary) 타입 등 대형 장비의 개발을 통한 라인업의 확대로 국내외 대형 광산, 건설용 장비 시장으로 본격적 진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60톤 규모의 트럭크레인도 순수 자체기술을 통한 제품 전 부분의 개발과 충분한 시험검증을 거쳤다.

현재 이곳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은 ISO9001 품질시스템에 따라 생산 및 품질이 관리되고 있다.

아울러 해외 현지 딜러 및 고객의 작동·정비교육 실시, 현장출동 서비스, 정기점검 시스템(출하점검·1개월 점검·6개월 점검·

1년 점검·만료 점검), 해피콜센터 운영, 해외 A/S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한 고객만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전진 CSM㈜은 지난 3월에만 약 250억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세계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를 딛고 한달동안 약 170여대의
 
특수장비를 수주하는 성과를 달성한 것. 그동안 경쟁력강화를 위한 원가절감과 고객서비스 확대, 특수장비 등 제품라인업을
 
정비해 발빠른 해외시장 개척이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조선산업국인 국내의 중·대형 조선소들에 그 품질을 인정받아 국내 조선용 고소 작업대 시장의 90%이상을 점유

하며,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조선용 고소작업대 시장의 30%이상을 선점했다"고 말했다. 또 보다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이미 3곳의 지사를 개설해 운용하고 있다. 현지 생산체제구축을 위해 2007년 12월 중국 대련시에

총 15만평 규모의 신규 공장을 착공, 향후 아시아 지역의 잠재적 수요증가에 대비하고 있다.

그는 이어 "이머징 마켓으로의 진출을 위해 중남미 6개소, 중동 7개소, 아프리카 7개소, 독립국가연합(CIS) 5개소, 아시아

5개소 등 제품별 공식 딜러체제를 구축 완료했다. 북미지역 1개소와 유럽지역 4개소의 딜러 네트워크를 통한 미개척 선진

시장으로의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지 실정에 맞는 제품의 개발, 해외 인증의 획득, 전시회 참여, 주기적인 광고 시행, 현지에 적합한 자체 브랜드 개발 등

현지화 전략의 실시로 전세계 건설용 렌탈 시장에서 외연을 넓히고 있다는 얘기다.


전진CSM㈜은 세계 3위권 이내의 종합 건설중장비 및 특수목적자동차제작업체로의 성장을 그리고 있다.

지난 2월 25일에는 신제품 60톤 규모의 트럭크레인(모델명 JK600T)의 출시에 맞춰 50여명의 고객들을 초청, 시연회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또 현재 30톤 규모 크레인의 시제품 제작을 완료해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고 오는 7월에는 크롤라

크레인의 시제품 개발을 추진하는 등 시장 내 잠재수요까지 충분히 고려한 크레인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출처] 이투뉴스(www.e2news.com): '건설중장비 최강자' 꿈은 이루어진다. / 2010년 5월 7일자
           ☞원문링크: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