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고소작업대 탑 20 진입
- 작성 :
- 관리자 (20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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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CSM㈜(대표이사 이재환)가 지난 4월 전 세계 고소작업장비 제작업체 20개를 선정하는 ‘Access 20’에서 국내업체 중
처음으로 순위에 랭크되며 세계적인 고소작업장비 제작업체로 인정받았다.
세계 고소작업대협회(IPAF)의 협회지인 Access International에서 매년 4월에 발표하는 ‘ACCESS 20’은 각 기업들의 전년도
전체 매출액 중 고소작업장비 부문의 매출을 집계해 20위까지 순위를 매긴 것이다.
동 순위는 자주식 고소작업대, 견인식 고소작업대, 시저스리프트, 고소작업차, 마스트 클라임버 등 사람이 탑승해 작업하는
모든 고소작업장비 제작업체를 대상으로 한 종합순위이다.
1위는 일본의 AICHI Corp.가 차지했고 2위는 JLG, 3위는 Terex AWP(Genie Industries)이며, 전진CSM은 2009년 고소작업
장비부문 매출 5740만달러(미화)를 기록하며 19위에 랭크됐다.
이와 관련, 전 세계적 금융위기로 북미와 유럽 등 주요 고소작업대 수요시장이 침체되어 ‘Access20’ 순위권 내 주요업체들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7.8% 감소한 반면, 전진CSM의 고소작업장비군 매출은 약 20% 증가했다.
이같은 선전은 그동안 전진CSM이 지속적인 투자와 원가절감 노력,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외 조선용 고소작업대 시장을
선점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저스리프트, 다양한 고소작업차 라인업 등 시장 내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신제품 개발과 사업 다각화를 통한 결과라는 평가다.
전진CSM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부터 건설용 고소작업대의 개발을 통해 글로벌 건설용 렌탈 고소작업대 시장으로의
진출과 60톤 트럭크레인 및 대형 크롤라크레인 등 이동식 크레인 라인업의 구축과 대형 유압드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건설시장의 수요를 충족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공급하며, 종합 건설중장비 제작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진CSM은 기대하고 있다.
[출처] 한국해운신문(www.maritimepress.com): 전진CSM, 고소작업장비 세계 탑20 진입 / 2010년 5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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